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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바다서 아역배우 구해…"온몸 던져, 생명의 은인"

by bin09 2025.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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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귀' 촬영장, 드라마보다 감동적인 미담... 고현정, 아역배우 구했다
사진:연합뉴스

🌊 '사마귀' 촬영장, 드라마보다 감동적인 미담... 고현정, 아역배우 구했다

SNS 통해 뒤늦게 알려진 미담... "번개같이 달려와 구해주셨다"

🎬 드라마 촬영 중 발생한 아찔한 순간

배우 고현정이 출연하는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의 촬영장에서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일 방송가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신안군의 한 섬에서 드라마 촬영이 진행되던 중 6살 아역배우가 파도에 휩쓸릴 뻔한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날 사고는 드라마 속 고현정 주연의 정이신(고현정 분)이 아들 차수열과 바닷가에서 놀던 과거 회상 장면을 촬영하던 중에 일어났다. 아이가 바닷가를 보자마자 달려나갔고,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거센 파도가 덮치면서 위험천만한 순간이 연출됐다.

🦸‍♀️ 고현정, '생명의 은인'으로 등극

아이가 파도에 휩쓸릴 위기에 처하자, 멀리서 상황을 지켜보던 고현정이 번개같이 달려와 아이를 구했다. 아역배우 조세웅의 어머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고현정에게 "세웅이 생명의 은인"이라고 표현했다.

고현정은 아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의상도 젖는 것을 개의치 않고 몸을 던져 위험을 막아냈다고 한다. 어머니는 당시 너무 놀라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얼어붙어 있었는데, 고현정이 신속하게 대처해 준 덕분에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 어머니의 SNS 글, 진한 감동 전해

이 감동적인 미담은 아역배우 조세웅의 어머니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뒤늦게 세상에 알려졌다. 그는 "어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라며 "진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현했다.

아역배우의 어머니는 바닷가에서 함께 촬영 중인 고현정과 아들의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고현정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공유했다. 이 글은 많은 누리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 화제가 된 드라마 '사마귀'와 과거 회상 장면

이번 미담의 배경이 된 드라마 '사마귀'는 고현정 주연의 범죄 스릴러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방영 직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2화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까지 치솟으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사고가 발생했던 바닷가 촬영 장면은 지난 5일 1화에 방송됐으며, 극중 연쇄살인마인 주인공 정이신의 과거를 보여주는 중요한 부분이었다. 드라마의 긴장감 넘치는 내용과 대비되는, 촬영장에서 벌어진 따뜻한 미담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결론: 연기보다 빛난 '배우 고현정'의 인간미

그동안 도도하고 차가운 이미지로 알려져 왔던 배우 고현정은 이번 미담을 통해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고 있다.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몸을 던져 생명을 구한 그의 행동은 어떤 연기보다 빛나는 진정한 '배우'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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