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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관 후보자 밝혀진 과거가 폭행이라니...최교진에 쏟아지는 비난

by bin09 2025.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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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귀 발언' 논란 휩싸인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과거와 현재의 괴리 🗣️

사진:YTN뉴스


1. '성적 때문에 우는 학생 따귀 때렸다' 충격 발언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발언이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다시금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2014년 세종TV와의 인터뷰에서 1981년 중학교 교사 시절을 회상하며 했던 발언이 논란의 핵심입니다. 당시 최 후보자는 전교 1등을 하던 학생이 성적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울자 "나도 모르게 그냥 확 화가 났다"며 "그 어린 여학생 따귀를 때렸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러한 체벌 발언은 그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교육 현장에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구시대적 행태라는 점에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2. 학생 인권 강조했던 과거 행보와 상반? ⚖️

최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더욱 거세지는 이유는 그의 발언이 그간 그가 보여왔던 행보와 정면으로 배치되기 때문입니다.

그는 과거 세종시 교육감 시절 학생 인권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을 강조해왔습니다. 그런 그가 과거에 학생에게 체벌을 가했다는 사실, 심지어 이를 방송을 통해 직접 언급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위선적인 행동'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교육의 수장이 되고자 하는 인물이 과거의 잘못된 체벌에 대해 반성하는 대신, 이를 무용담처럼 이야기하는 듯한 태도 또한 국민적 실망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3. '용서받았다' 주장, 논란에 기름을 붓다 🔥

최 후보자의 발언 중 가장 큰 쟁점은 "그 아이는 이후 나를 싫어했지만, 교사가 된 후 찾아와 '지금은 왜 때렸는지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용서받았다"는 부분입니다.

이 발언은 마치 자신의 체벌 행위가 정당화되거나, 혹은 학생의 나중 이해로 인해 면죄부를 얻은 것처럼 들릴 수 있어 논란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사과와 용서는 피해자의 입장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인데, 최 후보자의 발언은 이를 본인의 입장에서 재단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4. 인사청문회, 해명으로 논란 잠재울 수 있을까? 🎤

최 후보자는 오늘(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 직접 소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이미 그의 음주운전 전력과 SNS에 올린 정치 편향적 발언들까지 논란이 불거진 상황에서, 과거의 잘못된 체벌에 대한 해명이 국민들의 실망감을 누그러뜨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부 장관에게 요구되는 도덕성과 시대적 가치관에 대한 국민적 눈높이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지금, 최 후보자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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