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특검, '라임 사건' 핵심 인물 조사… '서울구치소 로비' 배후에 이종호 전 대표 의혹 파헤친다!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라임 사건으로 수감 중인 조성옥 전 삼부토건 회장의 아들 조모씨를 직접 조사하며 '서울구치소 로비 의혹'의 실체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이 의혹의 중심에는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지목되며, 삼부토건-이종호-김건희 여사 간의 연결고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연 특검은 숨겨진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요? 🧐
---목차
⛓️ 라임 사건 핵심 인물, 구치소에서 특검 조사
김건희 특검팀이 라임 사건의 핵심 인물인 조모씨를 직접 수감된 구치소에서 조사하며 '서울구치소 로비 의혹'의 진위를 파악하려 하고 있습니다. ⚖️
23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건희 특검팀은 전날(22일) 조모씨가 수감된 서울남부구치소를 찾아가 약 2시간 동안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 조씨는 라임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그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로비로 2심 이후에도 본인 희망대로 다른 구치소로 이감되지 않는 특혜를 얻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조씨는 최근 특검 조사를 위해 수감 중이던 충남 홍성교도소에서 서울남부구치소로 이감된 상태입니다.
📞 '서울구치소 잔류' 의혹 발단: 이종호 녹취록
조씨의 서울구치소 잔류 의혹은 이종호 전 대표의 통화 녹취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의혹의 발단은 이 전 대표의 2023년 9월 11일자 통화 녹취록입니다. 📋 이 전 대표는 당시 "이제 얘(조씨)는 대법원까지 가는 기간 한 4~5개월 동안은 서울구치소에 있고 싶어하는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 그는 이어서 "삼부토건이 지금 OO이 아버지가 회장이거든"이라며 "(서울구치소) 거기는 독방이다. 아는 사람이 많이 있어서 편하다"고 구체적인 내용까지 언급했습니다. 🤫
실제로 조씨는 이 전 대표의 말대로 2심 선고 이후에도 3개월 넘게 서울구치소에 머물렀습니다. 🗓️ 이 점이 특혜성 로비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는 핵심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
❓ 조씨 "이종호 모른다"… 특혜 의혹 부인
특검팀의 집중적인 추궁에도 불구하고 조씨는 이종호 전 대표와의 관계와 특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
특검팀은 남부구치소에서 조씨를 만나 "이 전 대표를 아느냐"고 추궁했습니다. 🗣️ 그러자 조씨는 "모른다. 이종호라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며 "언론이나 주변에서 얘기하니 아는 정도"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 전 대표와 무관한 사이라고 못 박은 셈입니다.
특검팀은 구치소 이감 관련 의혹도 캐물었습니다. 특검팀이 "그럼 왜 거기(서울구치소)에 남아 있으려고 했느냐"고 묻자 조씨는 "낡은 서울구치소에 남아 있으려고 할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시설도 안 좋은데"라고 반문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조씨는 특검팀에 "(새로 지은) 동부구치소로 가면 방도 크고 더 좋은데 누가 여기에 남아 있으려고 하느냐"고 반문하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
특검팀은 녹취록의 '독방' 대목을 들어 조씨에게 "(서울구치소에서는) 독방을 쓸 수 있지 않느냐"고도 물었습니다. 이에 조씨는 "독방도 동부구치소가 더 좋다"는 취지로 망설임 없이 답했다고 합니다. 💬
🔎 특검, 삼부토건-이종호-김건희 여사 연결고리 정조준
김건희 특검팀은 조씨의 진술에도 불구하고 이종호 전 대표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며, 관련 인물들 간의 연결고리를 끈질기게 파헤칠 계획입니다. 🕵️♀️
특검은 지난 21일과 이날(23일) 이종호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 실제 구치소 이감 관련 민원이 있었는지, 이 전 대표가 이 과정에 영향력을 미쳤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관련 진술을 종합해 조 전 회장 부자와 이 전 대표, 김건희 여사 간 연결고리가 없는지 살필 계획입니다. 🎯
이번 특검의 수사 결과는 라임 사건의 의혹을 넘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여러 의혹의 실체를 밝히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특검이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고 국민의 의혹을 해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