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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무대에 선 李대통령 "영화산업 충분히 지원하겠다"

by bin09 2025.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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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내외, 부산국제영화제 깜짝 방문! '극장의 시간들' 관람과 영화산업 지원 약속

🎬 이재명 대통령 내외, 부산국제영화제 깜짝 방문! '극장의 시간들' 관람과 영화산업 지원 약속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린 주말, 이재명 대통령김혜경 여사가 영화의전당을 찾았다. 공식 상영작 '극장의 시간들'을 관람한 후 감독 및 배우들과 대화를 나누며, 한국 영화 산업에 대한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 대통령 내외, '극장의 시간들' 관람 후 관객과의 대화 참여

지난 20일 오후, 이재명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깜짝 방문했다. 해운대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공식 상영작인 옴니버스 영화 '극장의 시간들'을 관람한 이들은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여하여 감독 및 배우들과 직접 소통했다. 노타이 차림의 이 대통령은 객석에 앉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에 귀 기울였다.

💰🎬 소박한 제작비에 담긴 의미, 그리고 대통령의 격려

영화가 끝난 뒤, 이 대통령은 이종필 감독에게 "재미있게 봤다. 제작비가 적었다는데 얼마였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 감독은 "7천만원 정도다. 돈은 항상 부족하다. 제작비 안에서 잘해야 한다"고 답하며 독립영화 제작 환경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대통령은 "응원한다. 조금 더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격려하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영화인들에게 따뜻한 지지를 보냈다.

🙋‍♀️ 김혜경 여사의 '떨리는' 소감과 질문

김혜경 여사 역시 영화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그녀는 "감독, 배우들과 같이 영화를 보니 가슴이 떨린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영화를 함께 만든 두 감독의 인연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는 등, 일반 관객의 입장에서 영화에 대한 순수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배우 김대명을 만나서는 "너무 홀쭉하시다"며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 무대에 올라 밝힌 영화 산업 지원 약속

대통령은 영화 관람 후 무대에 올라 한국 영화 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영화는 일종의 종합예술인데 여기에 생계를 의존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아 하나의 매우 큰 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한국 영화 제작 생태계가 매우 나빠지고 있다"는 현실을 짚으며, "정부가 영화 산업을 근본에서부터 튼튼하게 성장하도록 충분히 지원하고 관심을 갖겠다"고 공식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 결론: 영화인과 국민에게 보내는 따뜻한 메시지

이재명 대통령 내외의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방문은 단순히 한 편의 영화를 관람하는 행사를 넘어선 의미를 지닌다. 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 산업에 대한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메시지였다. 또한, 소박한 제작비로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독립영화인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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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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