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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 위 유망주에서 글로벌 스타로: 엔하이픈 성훈의 올림픽 성화 봉송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멤버 성훈이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섭니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라는 특별한 이력을 가진 성훈은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추천을 통해 이번 주자로 발탁되었습니다. 그는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가수로서 과거의 꿈을 이루게 된 기쁨을 전했습니다.
1. 피겨 유망주에서 K-팝 아이콘으로: 성훈의 특별한 서사
엔하이픈의 성훈이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된 것은 단순한 연예인의 참여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성훈은 데뷔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며 은반 위를 누비던 유망주였습니다. 고된 훈련과 경쟁의 시간을 견뎌냈던 그의 과거는 올림픽이 지향하는 불굴의 도전 정신과 맞닿아 있습니다. 비록 스케이트 날 대신 마이크를 잡게 되었지만, 스포츠인으로서의 뿌리를 간직한 그가 동계 스포츠의 정점인 올림픽 무대에 다시 서게 된 서사는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 삼성전자의 추천과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서의 행보
이번 성화 봉송 주자 발탁은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추천으로 성사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성훈이 가진 상징성과 글로벌 영향력, 그리고 스포츠와 예술을 잇는 독특한 이력에 주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성훈은 지난해부터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이러한 공적 활동과 브랜드 가치가 결합하여, 그는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를 밝힐 성화의 불꽃을 전달하는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3. "꿈을 이루었습니다" 선수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
성훈은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소회를 밝히며 누구보다 선수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동계올림픽을 위해 땀 흘려온 국가대표 선수분들의 열정과 노력을 잘 알고 있기에 그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가장 크다"고 전했습니다. 어린 시절 운동선수로서 가졌던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제는 아티스트로서 다른 방식으로 실현하게 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성화 봉송이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자신의 삶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임을 강조했습니다.
4. 컴백 활동과 병행하는 글로벌 광폭 행보
현재 성훈이 속한 엔하이픈은 일곱 번째 미니앨범 '더 신 : 배니시'(THE SIN : VANISH)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석권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 성화 봉송이라는 국가적·국제적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은 엔하이픈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성화 봉송 현장에서의 진중한 모습이 교차하며 대중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5. 밀라노를 밝힐 K-컬처의 위상과 기대감
내달 6일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대형 축제입니다. 이곳에서 한국의 아티스트가 성화를 들고 달리는 모습은 K-컬처와 스포츠의 아름다운 결합을 상징하게 될 것입니다. 비록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보안상 공개되지 않았으나, 성훈이 전할 희망의 불꽃은 한국 대표팀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동계 스포츠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것입니다. 빙판 위의 어린 소년이 성화 주자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올림픽 드라마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