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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균형발전, 선택아닌 운명…5극3특·세종집무실 속도"

by bin09 2025.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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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은 미어터지고 지방은 소멸한다"... 이재명 대통령, '균형발전' 강조하며 세종 집무실 추진 재확인
사진:연합뉴스

🏡 "수도권은 미어터지고 지방은 소멸한다"... 이재명 대통령, '균형발전' 강조하며 세종 집무실 추진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을 균형발전의 주춧돌로 삼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며,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을 약속했다.

🗣️ 국무회의 개최, 균형발전의 중요성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2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국가균형발전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운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과제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며 "전국이 고르게 발전의 기회를 누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를 지방으로 분산시켜 모든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 '수도권 1극' 체제의 한계와 '5극 3특' 전략

이 대통령은 그동안의 불균형 성장 전략이 낳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 1극 체제가 상당한 효율성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는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며 "지금 같은 방식이면 수도권은 미어터지고 지방은 소멸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그는 지방을 포함한 '5극 3특' 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수도권에 대항하는 5개의 발전 중심부를 육성하고, 강원·전북·제주 등 3개의 특별자치도를 지원하여 전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이다.

🏠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세종 집무실 건립 약속

균형발전 전략의 핵심으로서, 이 대통령은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은 균형발전의 주춧돌"이라며, 오랜 논의가 있었던 대통령 세종 집무실세종의사당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의 중심지로 만들고, 행정기관 분산으로 인한 비효율성을 해소하여 국가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 청년 고용난 해결을 위한 '팀코리아' 협력 요청

이 대통령은 경제 문제에서도 국가적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청년 주간을 맞아 심각한 청년 고용난에 대해 언급하며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층 취업자는 16개월째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 차원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기업들의 협조를 특별히 요청했다. 그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듯, 청년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정부뿐 아니라 기업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팀코리아' 정신으로 청년 고용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결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정표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세종 국무회의 주재는 단순한 상징적 행사를 넘어섰다. 이는 국가균형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 것이다. '팀코리아'라는 표현처럼,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기업이 모두 한뜻으로 협력해야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이들의 노력이 실제로 대한민국 곳곳에 새로운 발전의 물꼬를 트고, 청년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지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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