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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추석 명절 영상 메시지: "민생 어려움에 무거운 책임감, 살림살이 풍족해지게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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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4일, 국민과 해외 동포들에게 보내는 명절 인사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연보랏빛 계열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나선 이 대통령 부부는 국민들의 고단한 삶에 깊이 공감하며,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살림살이가 풍족해질 수 있도록 국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력하게 다짐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국민의 단결된 의지를 강조하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표명했습니다.
1. 추석 명절 인사 공개: 한복 차림의 대통령 부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추석 연휴가 무르익기 전인 4일, 한복 차림으로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습니다. 연보랏빛 계열로 맞춘 한복은 단아하고 전통적인 명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이들 부부가 함께 서서 허리 숙여 인사하는 모습은 국민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영상은 고향을 찾거나 가족과 함께하는 국민들에게 대통령 부부의 진심 어린 안부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2. 민생의 어려움에 대한 대통령의 '무거운 책임감' 표명
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 서두에서부터 현재의 민생 경제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와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내일의 희망을 꿈꿔야 할 한가위이지만 즐거움만 나누기에는 민생의 어려움이 여전히 크다"고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이어 "국민 삶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으로서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고단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들의 아픔에 공감과 위로를 전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명절 인사를 넘어, 현 정부가 직면한 경제적 과제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3. 살림살이 풍족과 국가 도약을 위한 국정 다짐
대통령은 이러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성을 민생 안정에 집중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고단한 삶에 힘겨운 국민 여러분의 부담을 덜어내고 모두의 살림살이가 더 풍족해질 수 있도록 국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아가 단기적인 민생 지원을 넘어 국가 경제의 근본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도 약속했습니다. 그는 "우리 산업과 나라가 다시 성장하고 힘차게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한 국정 드라이브를 예고했습니다.
4. 김혜경 여사의 덕담: '둥근 달빛처럼' 건강과 행복 기원
김혜경 여사는 전통적인 명절 덕담을 통해 국민들의 가정에 평안이 깃들기를 기원했습니다. 김 여사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우리 모두를 고루 비추는 둥근 달빛처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하며, 추석 보름달에 담긴 풍요와 평등의 의미를 빌어 국민들의 평안을 기원했습니다. 이는 대통령의 무거운 국정 다짐과 더불어 국민들에게 심리적인 위로와 안정을 전달하는 메시지로 작용했습니다.
5. 국민 의지와 열망을 통한 '어려움 극복' 확신
이 대통령은 메시지를 마무리하면서 국민들의 역량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우리 국민의 단결된 의지와 열망이 있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현재의 경제적, 사회적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한 국민적 역량의 결집을 호소하는 동시에,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 부부는 한목소리로 "고맙습니다"라고 말한 뒤 허리 숙여 인사하며 명절 인사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