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 비상계엄 의혹: 이상민 前 행안부 장관, 구속영장 청구!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계엄 가담·방조'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오늘(28일) 청구했습니다. 💥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 지시를 이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하여 핵심 피의자에 대한 강도 높은 사법 처리가 시작되었음을 의미합니다. ⚖️
--- ---🔍 특검, 이상민 前 장관 구속영장 청구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오늘(28일) 오후 1시 47분,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전 장관에게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가 적용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특검팀은 이번 영장 청구 결정에 대해 "범죄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하며, 사안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
📝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의 핵심
이상민 전 장관은 특히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에 특정 언론사들의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특검팀이 확보한 문건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에게 '24:00경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MBC, JTBC, 여론조사 꽃을 봉쇄하고 소방청을 통해 단전, 단수를 하라'는 내용이 명확히 적혀 있으며, 특검팀은 이를 직접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이 문건은 계엄 상황에서 언론 통제를 시도했다는 중대한 의혹을 뒷받침하는 핵심 증거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 19시간 마라톤 조사 후 영장 청구
이상민 전 장관은 구속영장 청구에 앞서 지난 25일, 내란특검팀에 소환되어 19시간 가까이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
장시간의 마라톤 조사는 특검팀이 이 전 장관으로부터 핵심 진술을 확보하고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치열한 과정이었음을 짐작게 합니다. 🔍 특검팀은 이 전 장관의 진술과 그동안 확보한 증거들을 토대로 구속영장 청구의 필요성을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
💬 이상민 前 장관 측, 혐의 부인
이상민 전 장관은 자신에게 제기된 모든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
그는 "계엄 선포 전 단전·단수 관련 문건을 대통령실 집무실 탁자에서 봤지만, 자신은 문건을 건네받은 적이 없고 소방청장에게 단전·단수 조치를 지시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 여부와 이 전 장관의 실제 행위 사이에 대한 치열한 법적 공방을 예고하는 대목입니다. ⚖️
이번 구속영장 청구는 12·3 비상계엄 관련 수사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법원의 영장 심사를 통해 이 전 장관의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이며, 이는 향후 특검 수사의 방향과 속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국민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